방탈출류 퍼즐게임으로, 구글 마켓에서도 판매중인 게임이다. 고풍스러운 태엽과 톱니바퀴 장치가 가득한 상자를 여는 행위만으로 수많은 아스퍼거들을 만족시키기엔 부족함이 없다. 제작자도 그걸 아는지 목재 상자에서 톱니바퀴 돌아가는 소리 하난 정말 기깔나게 녹음해놨다. 다만 방탈출 자체로서의 난이도는 낮은 편이라 고수를 자칭하는 사람들에겐 시시할 듯.
어린 시절 헬레이져 박스가 그렇게 가지고 싶었는데, 이 게임으로 대리만족했다. 게임을 하면서 쓴 휴지 값이 게임값의 3배는 될 것. 앗 아아아아앗
(헬레이저 퍼즐박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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