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레기 목록

2019년 6월 14일 금요일

아 씨발 맥지 개새끼 - <사탄의 베이비시터> (2017년작, 맥지 감독/ 주다 루이스 등 주연)


전형적인 찐따 오타쿠 주인공, 하지만 엄청나게 섹시한 베이비시터와 함께 살고 있는데. 하지만 어느 날 밤 사실 베이비시터가 사탄숭배자였다는 사실이 드러난다.

베이비시터의 사탄숭배의식 겸 살인사건을 목격한 주인공, 하지만 쫓는 숭배자들의 멍청함과 쫓기는 시츄에이션의 평이함, 그리고 어색한 타이밍의 코미디때문에 긴장감이 전혀 없다. 그렇다고 코미디의 타율이 높은 것도 아니니, 사실상 아무 의미도 없는 영화.

보지마.

오늘은 라쿤 없다.

댓글 없음:

댓글 쓰기

신규 쓰레기

노스텔지어, 그보다는 조금 더. - <에보랜드2>(2015년작, 시로게임즈)

모종의 미래기관에서 파견된 주인공, 하지만 어떤 일이 생겼는지 알 수 없는 채 여주인공의 집에서 기억을 잃은 상태로 깨어나는데... 양키들이 jrpg감성을 따라하면 똥겜이 나온다. 차별이네 뭐네 하지만 동양인과 서양인은 사고회로 자체가 다른 게 맞다....

쓰레기들